내포신도시 대형쇼핑몰 유치활동 ‘첫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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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대형쇼핑몰 유치활동 ‘첫걸음마’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7.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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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현대아울렛 관계자와 회담
김 지사, “역발상 전략을 시도해라”

충남도가 지난 27일 내포신도시 대형쇼핑몰 유치활동 검토를 위해 서울시 강남구에서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본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들을 만나 대형쇼핑몰 건립에 따른 검토 요소를 자문하고 쇼핑몰 건립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1일 충남도 실국원장회의에서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선 지정 추진’과 ‘2040년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변경’을 보고받은 김태흠 지사가 내포신도시에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이 부족한 것을 두고 “인구가 적어서 그런 거 아닌가. 요즘엔 대부분 차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예산, 홍성, 보령, 서산 등 주변 지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게 된다. 무조건 인구만 유입되면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역발상 전략을 시도하길 바란다”라고 발언한 내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도는 이번 만남에 공공기관투자유치팀장을 비롯한 담당자 3명을 직접 파견하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내포신도시 대형쇼핑몰 유치활동에 대한 첫걸음마를 내디뎠다.

도 관계자는 “민간분야 유치활동은 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와 LH의 소관이지만, 그동안 대형쇼핑몰 업체 측과 회담 자체가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따라서 이번 검토는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입지조건 등 다양한 요소들을 인지하고, 도에서 추진 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자리 정도로 이해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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