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고, “꿈과 끼를 펼치고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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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꿈과 끼를 펼치고 소통한다”
  • 유수현(홍성여고3) 학생기자
  • 승인 2022.07.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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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울 작은 마당’ 성료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홍여울 작은 마당’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D.Allure와 학생회가 협업해 주최한 행사로 춤과 노래로 홍성여고 학생들의 흥과 즐거움을 돋구며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본 행사는 제1회로 이전 홍여고에서 진행했던 작은마당과 달리 시청각실을 활용하고, 보다 다양한 팀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1학년 한태희, 조수아 학생이 사회를 맡았으며 밴드부와 댄스부 D.allure, GAP, GCT, STAYB 등 다양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GCT와 STAYB는 올해 진행한 축제에서 팀을 꾸려 참여했던 이력이 있는 팀들로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 작은마당 행사에서도 학생들의 열원에 힘입어 참여했다. 

행사가 진행된 어제 첫날은 밴드부와 댄스부 d.allure, STAYB 세 팀의 무대로 꾸려졌는데 홍여울 작은 마당의 첫 무대는 밴드부의 공연으로 그 문을 열었다. 밴드부는 각기 다른 악기를 연주하며 보컬들의 목소리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밴드부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Square와 같은 노래를 통해 학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물해줬다. 

또한 이어진 STAYB는 이전 축제에서 공연한 ASAP의 안무를 추며 그때의 기억을 학생들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STAYB는 LOVEDIVE 댄스를 추가로 공연하며 신선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D.Allure 학생들의 퍼포먼스는 많은 인원을 조화롭게 활용해 Fancy, Beatbox, fearless 등의 다양한 춤을 보여줬다.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가 관객 중 끼와 재능이 넘치는 사람들이 무대에 나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상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밴드부와 D.allure, STAYB 모두 적지않은 양의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눈과 귀 그리고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을 선사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취지를 잘 지키며 진행자, 관객 모두 만족감을 가질 만한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었음을 명확히 한다고 보여진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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