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든든한 동반자’ 결성농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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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든든한 동반자’ 결성농업협동조합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8.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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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새롭게 문을 연 결성농협 하나로마트.

결성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행보 지향
“임기응변 아닌 미래지향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상호대출 750억·충남 99위·전국 860위 진입 목표

 

결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천범)은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역 실정에 맞는 농축수산물 유통혁신과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자처하고 있는 모습은 근시안적 사고에 매몰되지 않고, 먼 앞날을 내다보는 결성농협의 혜안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 50년 세월 결성의 든든한 동반자
결성농협의 역사는 51년 전인 19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결성농협은 성남리농업협동조합, 읍내리농업협동조합, 성호리농업협동조합 등 11개 이동조합이 합병되며 결성리농업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그리고 1989년에 이르러 지금의 명칭인 결성농협협동조합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1991년에는 종합청사를 신축했고, 2년 뒤인 1993년에는 공동판매 6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09년 개장한 하나로마트는 지난 3월 리뉴얼 매장이 정식오픈하며 홍성 남부권 최고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 

결성농협 하나로마트는 고객만족센터 부스와 고령층 고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인 ‘하나로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마련한 다문화코너는 공산품 위주로 판매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채소, 수산식품 등 1차 상품을 판매해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결성면 기관단체 예취기 지원사업.

■ 농민과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농협
결성농협은 결성초등학교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조합원 예취기 지원사업 등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실속 있게 채워주고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분야에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7명의 임직원들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민이다’라는 기치를 높게 들고서 자존심과 긍지를 가지고 부지런히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농업인구는 갈수록 줄고 인력 품귀 현상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결성농협 조합원들의 평균 연령은 70대로 알려져 있다. 금융서비스 보다는 노동력이 더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결성농협은 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조합원들과 농민들의 실익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과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로마트에 진열된 다문화코너 상품들은 이주민과의 화합,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단단한 농협 
결성농협은 현재 용호출장소,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저온창고, 절임배추가공공장, 정부양곡창고, 농산물창고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1069명, 1915명의 준조합원이 함께 동행하고 있다. 결성농협은 관내 10개 농협 중 조합원 수가 가장 적다. 그러나 조합원 1인당 예수금·상호금융 순위는 전체 10개소 중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에서 클린뱅크(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예대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산건전성을 보유한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기관이다. 특히 2%를 넘어섰던 상호금융대출금 연체비율은 지난달 22일 기준 0.31%로 줄어들었다. 전국평균인 1.08%보다도 낮은 수치다. 결성농협은 현재 상호금융여신규모 충남 107위를 기록 중이다. 도내 90위권 진입이 결성농협의 다음 목표다.

이천범 결성농협 조합장은 “우리 결성농협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안정적인 영농자재공급과 농축산물의 유통·판매를 위한 경제사업, 농업자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신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결성농협 직원회의.
결성농협 하나로마트 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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