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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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공연 예정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8.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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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해설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기획해
강수진 단장이 이끄는 최고 수준의 무용수들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이 다음달 6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발레 ‘해적’은 영국의 낭만시인 바이런의 ‘해적’을 토대로 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으로 발레단은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을 재구성해 2020년에 첫선을 보였었다. 이번 공연은 발레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로 무용수들의 화려한 군무와 더불어 쉽고 재밌는 해설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art.hongseong.go.kr)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예술감독을 겸한 ‘강수진 단장’이 이끌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무용수들이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대표작으로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이 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발레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홍보 포스터.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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