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 식품, 부적합 유통 식품 집중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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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 식품, 부적합 유통 식품 집중점검 시행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8.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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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한과류 등 수거해 식중독 검사
고의적인 불법행위에는 엄중 조치

홍성군은 오는 29일까지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성수 식품 등에 대해, 부적합한 유통 식품을 차단하기 위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점검반을 편성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등이며,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떡·한과류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집중점검으로 안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신고전화 139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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