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읍·면 200여 가구 대상 꾸러미 전달
“외로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외로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 회원 40여 명은 지난 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에서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에게 생활개선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추석 전 명절 음식으로 관내 읍면 200여 가구에 돼지고기 불고기·달걀·조기·제수용 떡·과일 등을 꾸러미로 전달했다.
김양순 회장은 “전달된 음식이 명절에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더불어 교육과 정서 함양 등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단체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관내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의 연합체로서 ‘여성농업인 교육’과 ‘지역봉사와 회원간 자조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65년 전통의 여성농업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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