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개최되는 읍·면민체육대회 같이 즐겨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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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개최되는 읍·면민체육대회 같이 즐겨봐유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9.23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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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결성·구항·홍동 체육대회 열린다
행사는 화합의 장, 소통의 장으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에 읍·면민들은 벌써 들뜬 분위기다. 그동안 코로나19·태풍·돼지열병 등의 이유로 행사는 개최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간 화합을 다지고 친지·가족·주민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 16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각 읍·면체육회장들을 만나 상황을 살펴봤다.

한편, 읍·면민체육대회는 오는 22일에 △홍북읍체육대회가 내포신도시 다목적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결성면체육대회(9월 24일, 결성고등학교 운동장) △구항면체육대회(9월 24일, 구항초등학교 운동장) △홍동면체육대회(9월 25일, 홍동중학교 운동장)순으로 열린다.

서부면체육대회는 행사 장소인 서부초등학교 운동장 개·보수의 따라 행사가 다음 달 7일로 미뤄졌다.
 



최승천 홍북읍체육회장

■행사 준비는 어떻게 돼가고 있나?
그동안 태풍·코로나 등의 이유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약 4년 만에 진행하는 행사다. 군에서 활동을 오래 해왔지만, 고향에 와서 준비하다 보니 설렘 반, 걱정 반이다. 하지만 이사 등 관계자들과 같이 열심히 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행사 참여는?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를 통해 각 마을 젊은 연령대 인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모시기로 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으시면 그마저도 불가능하겠지만,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참가 예상 인원과 방역 대책은?
약 20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선, 자체적으로 방역을 한번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소독약도 비치하고, 음식 준비과정에서도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킬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행사 당일 개인이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면 행사는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바라는 점은?
내포와 자연부락 주민들이 잘 지내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만날 기회가 적어 가끔은 서먹서먹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 돼 형제처럼 끈끈한 이웃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회장으로서의 각오와 앞으로 활동계획은?
단체장도 많이 해봤지만, 고향에서 일을 맡아보니까 다른 때보다 더 신경이 많이 쓰인다. 특히 선후배들과 고향 주민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김동철 결성면체육회장

■행사 준비 상태와 구성은?
면민들이 협조를 잘 해줘서 준비가 잘되고 있다. 특히 면 관계자들, 사무국장, 각 기관단체 등의 도움이 크다. 코로나19와 운동장 개·보수 때문에 체육대회가 늦어진만큼 잘 준비해 마무리하겠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행사 참여는?
여건이 맞지 않아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따로 데려올 수는 없다. 하지만 오시는 분들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행사 당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참가 예상 인원과 방역 대책은?
행사 참여 인원은 대략 1000명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 대책은 기존에 유지되고 있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개인 방역 준수 여부를 면민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바라는 점은?
면민들을 대상으로 5년 만에 열리는 큰 행사기 때문에 화합을 중점에 두고 있다. 주민들이 행사에 많이 참여해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특히 이 행사에서 주민들이 활력을 얻고 올해 농사도 작황이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은?
예산·물가상승 여부 때문에 면민들의 요구사항을 맞춰드리지 못하는 게 못내 아쉽다. 군에서 지원을 더 해주긴 했지만, 물가 상승세가 너무 가팔라 대비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마을 주민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이해해주실 것으로 믿는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이용연 구항면체육회장

■행사 준비 상태와 구성은?
준비는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체육회에서 그동안 준비를 해왔었는데, 이번에는 농협에서 도와주고 출향인이 함께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 노래자랑 등 알찬 구성으로 활기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행사 참여는?
상황이 여의찮아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나 교통수단은 마련하지 못했다. 다만, 체육대회에 참가 하시는 분들을 위해 행사는 열심히 준비했으니, 면민들이 많이 참여해 즐겁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가 예상 인원과 방역 대책은?
그래도 500~600명 정도는 참여하시지 않을까 싶다. 행사 당일 기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을 준수한다면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바라는 점은?
오랜만에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서로 왕래도 드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화합도 다지고, 그동안 못 봤던 친지·가족 등이 한데 모여 회포도 풀고 즐겁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회장으로서의 각오와 앞으로 활동계획은?
자금 고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면 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앞으로도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기왕 홍동면체육회장

■행사 준비 상태와 구성은?
행사가 코로나19, 태풍, 가뭄 등을 이겨내고 2017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만큼 순위의 경쟁보다 면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 1부는 식전행사 및 개회식, 2부는 체육경기(피구, 한궁 등), 3부는 면민 화합 노래자랑과 경품추천을 준비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행사 참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관광버스 2대를 준비해서 마을별로 운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이 오전 10시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버스가 마을 입구까지 갈 것이다.

■코로나·독감 대비 방역 대책은? 모이는 인원은?
내·외빈 약 8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행사 당일 방역 대책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바라는 점은?
그동안 피로가 쌓였던 만큼 마음껏 풀고 못 만났던 친지 등을 만나 즐겁게 지냈으면 바람이다. 아울러 서울에서 출향인들을 태우고 버스가 2대 오는데 모처럼 같이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근 다른 물가는 다 올랐는데, 쌀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특히 친환경 특구로 지정된 홍동면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같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면민들이 화합을 다졌으면 좋겠다.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과 회장으로서 각오는?
체육회가 모든 것을 주관해서 행사를 치르다 보니, 전문 체육인도 아니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조금은 힘든 부분이 있었다. 특히, 물가상승과 인력난·경제 문제 등이 겹쳐 더 그런 것 같다. 주변에 협조를 구하는 것도 다들 바쁘므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많은 분이 신경 써 주시는 만큼 잘 준비해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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