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던 여고시절로 돌아가다”… 홍성여고 화합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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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던 여고시절로 돌아가다”… 홍성여고 화합 한마당 성료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9.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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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지난 24일 화합 한마당 개최
지난 24일 홍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식전 행사 모습.

홍성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강환숙)가 지난 24일 홍성여고 대강당에서 ‘홍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한율 홍성군 부군수, 김은미·문병오 군의원이 홍성여고 동문들과 자리를 함께 했으며, △식전공연 △의식행사 △미니올림픽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홍성군국악관현악단과 동문인 홍성군합창단 하가람 단무장의 독창, 이어 홍성여고 재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공연을 선보여 홍성여고 동문들의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강환숙 홍성여고총동문회장은 “오늘 하루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오랜만에 꿈 많던 여고 시절로 돌아가 선·후배가 손에 손을 잡고 하나가 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자리가) 선·후배 간의 연결고리가 돼 홍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953년 개교해 현재까지 66회 1만 50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명문고이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2018년 홍성읍 대교리 옛 홍성고 위치로 학교를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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