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회원 다양한 장르로 예술혼 빛나
한국미술협회 홍성군지부의 정기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홍성미술협회 30여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선보였던 이번 전시는 서양화, 조각, 도자기, 서예 등 각 분야에서 높은 기량을 뽐내 홍성미술협회의 예술적 위상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전시 개막일인 지난 11일에는 김석환 군수, 조태원 군의회의장, 홍성예총 오정자 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한국미술협회 홍성군지부 주남수 지부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지역 화단을 지키면서 창의적 작품 활동을 해온 회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훌륭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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