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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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운영 시작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1.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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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주민편의 기능 수행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찾는 가족복지 문화공간”

전국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난 21일 개관식을 하고 운영을 시작했다.<사진>

이날 개관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이상근·이종화 충남도의원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센터 건립 경과보고, 센터관람,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보육과 돌봄, 가족 건강, 주민편의 기능을 수행하는 관내 가족 어울림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인 만큼 부담 없이 찾는 가족복지 문화공간의 전국 선도모델이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홍성,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명칭은 270건의 응모작 중에서 선정됐다. 내부 시설 명칭 또한 군민들의 투표에 의해 명명돼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다솜카페, 꿈나무놀이터, 도란도란우리집, 어울림책방, 나래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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