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이임대장 엄태종·취임대장 윤태섭) 제16·17-18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이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한율 홍성부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등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내빈소개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감사패·우정패·재직기념패 수여 △인준패 및 계급장 수여 △취임선서 △추대패 전달 △연합대기 인수인계 △꽃다발 증정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방법대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정한율 부군수는 “윤태섭 대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홍성군자율방범대가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항상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섭 대장은 “전임자인 엄태종 이임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정국 속에서 자율방범연합대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어 부담도 있지만, 앞으로 동료 선후배들과 잘 헤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다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