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한번뿐인 여행” 그 길에 만난 광천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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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한번뿐인 여행” 그 길에 만난 광천JC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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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청년회의소 전채호 회장

우리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 기존 세대에게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경험을 미래의 해법으로 담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청년이다. 그리고 청년들이 청년회의소라는 공간을 통해 서로 힘을 모아 홍성이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5일 취임한 천재호 광천청년회의소 회장과 15일 취임한 황규범 홍성청년회의소 회장을 만나봤다.<편집자 주>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5일 제53대 광천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천재호 씨가 취임했다. 천재호 회장은 취임식 때와는 다르게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천 회장의 눈빛은 광천청년회의소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했다.

“광천청년회의소가 1971년도에 출범을 했으니 내년이면 53대 회장이 됩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출범했으니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 오랜 역사만큼 활동에 있어서도 나름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천청년회의소는 지난해 17년 동안 계속돼 온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 다문화 가족이나 소외계층을 위한 이리오삼(1253) 가족여행, 청운대, 영화인,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핼러윈 파티 등을 추진했다. 핼러윈 파티는 자체 예산으로 시작해 이제는 보조금 액수도 상당히 증가한 만큼 주변 사람들의 기대가 커진 활동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이용한 욜로파티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네트워크 형태로서 참가 인원들 외에도 참가하지 않았던 청년들까지 홍성에 대한 관심을 매우 높였다는 것이 천 회장의 자부심 중 하나다. 

“전국의 수많은 청년회의소 중에서 나름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홍성과 광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행사로 정착했다고 생각합니다.”

광천청년회의소의 가장 큰 걱정은 회원 수다. 지금 인원이 50명 조금 넘지만 천재호 회장은 회원 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라는 것. 실제로 지금 회원들은 ‘광천’이라는 한계를 두지 않고 내포신도시나 홍성읍에 거주하는 청년들도 함께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생각이다. 여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광천의 청년들이 홍성이나 내포신도시로 이주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광천이나 홍성이라는 지역에서 벗어나 각 지역 청년회의소의 다양하고 열성적인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그 인연으로 청년회의소 회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나은 활동 방향을 그리고 있다. 일단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는 오랜 기간 동안 사업을 맡아 온 만큼 내년에는 좀 더 변화를 주고자 한다. 이를테면 ‘완주 증명서’를 부여해 참여 인원들의 성취감을 한층 더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말한대로 할로윈 파티 역시 다른 할로윈 파티의 모범이 될 만큼 워낙 영향력이 좋았기에 내년에는 좀 더 크게 ‘일’을 벌일 생각이다. 

기존 사업들 말고도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도 도전할 생각이다. 또 다른 53대 임기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는 천재호 회장은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청춘! 한번뿐인 여행’이라는 슬로건처럼 청춘은 한 번뿐입니다. 역량을 개발할 때 열심히 참여하고, 놀 때는 화끈하게 놀아 봤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회원들은 행사를 준비하며 놀고, 시민들은 행사에 참여해서 놀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우리 광천 청년회의소가 바라는 소망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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