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함께 모여 ‘그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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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함께 모여 ‘그리담’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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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청소년문화의집 진입로 담장에 벽화 그려

광천 지역의 지역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벽화를 그렸다.

홍성청소년문화재단 소속의 ‘광천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윤정)’ 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지난 26일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그리담’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진행했으며 쌀쌀한 날씨에 30 여 명의 인원들이 벽화 그리기에 동참했다.

벽화는 광천청소년문화의집이 있는 입구에 그려졌다. 청소년문화의집 측에서는 이번 계기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지나가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예술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

이윤정 센터장은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이 외곽에 있어 아이들이 접근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림담’의 벽화를 통해 한결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미화 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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