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광천읍 기관단체장 회의’가 지난 26일 11시 광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이상근 충남도의원,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신동규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새로 광천읍으로 발령이 나신 분들이 꽤 된다. 광천이 지금보다 나아지도록 기관단체장들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광천은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이 상당히 늘어 1억 원 가까이 모아졌다. 지역 사랑에 대한 읍민들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광천의 출생한 신생아는 13명이었지만 130여 명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다. 광천 역시 지역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라면서 “광천의 자원은 ‘광천토굴 새우젓’과 ‘광천김’과 함께 ‘한국K-POP고등학교’와 ‘충남드론고등학교’가 새로운 자원이다. 이를 광천읍의 발전에 접목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결산 등이 이뤄졌다. 또한 재무부장은 천재호 광천JC회장이 맡기로 했다. 광천읍에서는 △충남의병기념관 유치지지 청원서 서명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신청 접수 △1월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추진 △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홍보 △봄철 산불기간 운영 △공익직불제 지원 사업 등을 공유했다.
한편 이익성 119안전센터장, 김형주 홍성축협 광천지점장, 김노성 광천읍주민자치회장, 김점희 광천여성의용소방대장, 이재훈 광천읍번영회장, 배종호 광천유신청년회장, 박양훈 광천읍생활안전협의회장, 김명석 청록회장 등이 새로운 얼굴로 인사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