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기한) 정기회의가 9일 오전 10시 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 세칙안 제정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2023년 주민자치 자체사업(민간경상보조) 계획 및 예산편성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갈산면주민자치회는 운영에 관해서 3월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자체사업은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 축제, 마을신문·소식지 발간, 공동체 형성 등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각 분과별로 위원이 배정됐으며 기획운영분과 이문수 위원, 역사문화분과 방유정 위원, 환경복지분과 차기준 위원, 체육홍보분과 조병혜 위원, 지역개발분과 이재로 위원이 분과장으로 선출됐다.

이기한 갈산면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주민자치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주민자치회장으로서 첫 회의를 하는만큼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고 갈산면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최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