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새길’을 위한 주말형아카데미 실무진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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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새길’을 위한 주말형아카데미 실무진 간담회 진행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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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새길’ 실무자 간담회 열어
2023 프로그램 논의·청소년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모색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새길’은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장, 실무자, 청소년지도사 등 19명이 모여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논의하고자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큰 만족을 주며 2023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올해도 홍성군 내 모든 청소년에게 즐겁고 유익한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길’이라는 명칭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청소년’을 뜻한다. 또한 참여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자연에서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1월에 3회차가 진행됐으며 호서대학교 대강당에서 동계 캠프를 시작으로 총 80회 중 6회차가 진행 중이다. 대상 청소년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0명이 운영된다.

이번 실무자간담회는 2022년 프로그램 참여 결과 공유와 2023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 보완점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모여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주말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홍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전문체험활동, 진로 탐색, 급식 및 심리검사 등의 생활 지원을 제공하며 특별프로그램 캠프 등이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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