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홍보·부착용 홍보팻말 부착·현수막 부착 등
갈산면(면장 유영길)은 갈산면여성농업경영인회 회원들과 함께 17일 삼준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했으며, 군청 산림녹지과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 30여 명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삼준산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농업부산물 등의 소각금지에 관한 사항을 홍보했고, 등산객들에게는 산림 내 흡연금지·인화물질 소지금지·쓰레기 소각금지 등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갈산면에서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각 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일일이 산불 예방을 당부하고, 차량 부착용 홍보자석을 제작해 배부했다”면서 “또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지정게시대에 게첨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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