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시기가 없다”
상태바
“배움에는 시기가 없다”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3.02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포성인학교 ‘2023학년도 중학과정 3학년 개강식’ 개최

중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이하는 개강식을 진행했다.

내포성인학교(교장 최광묵)의 ‘2023학년도 중학과정 3학년 개강식’이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홍성군평생학습센터 104호실에서 개최됐다. 내포성인학교는 제때 배우지 못한 어르신 등에게 배움을 전하는 학교로 중학 학력 인정 과정이다. 특히 이날은 3학년 과정의 수강생들의 신학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최광묵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생학습은 상당히 오래됐었다. 공자가 말씀하시길 ‘배움에는 시기가 없다’라는 말을 할 정도이니 얼마나 오래 됐는가?”라면서 “우리나아에서는 1999년에서야 평생교육법이 정해져 학력 인정을 받게 됐다. 이전 졸업생들의 경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대거 진학했다. 여러분들도 꿈을 가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2학년 과정 시 반장, 부반장을 해왔던 김유화, 방일빈 학생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복기동, 황옥자 학생이 새학기의 반장, 부반장으로 임명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