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3 ‘품앗이’ 마을축제 선정 마을 23곳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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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 ‘품앗이’ 마을축제 선정 마을 23곳 발표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3.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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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읍·면에서 23개 마을 선정
홍성군, 2023 ‘품앗이’ 마을축제 선정 마을 발표_나빌레라

홍성군이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2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2023년 마을 축제 지원사업 공모 결과 2022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은하면 ‘은하봉 들돌축제’, 우수축제로는 구항면 ‘발현마을 대나무 체험 축제’와 함께 홍성의 11개 읍·면에서 23개(△홍성읍 2개 △광천읍 2개 △홍북읍 2개 △갈산면 2개 △결성면 3개 △구항면 3개 △서부면 1개 △은하면 1개 △장곡면 3개 △홍동면 4개) 마을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지난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축제를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로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를 살려 3년째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를 이어오고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23개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회계·정산 교육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특색있는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홍성군민이 만드는 ‘품앗이 페스타’를 개최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 축제를 토대로 문화도시 홍성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마을 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화합과 더불어 지역문화의 전통 계승 발전과 마을 자원의 활용을 끌어내 이를 바탕으로 홍성 마을사업의 근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물놀이.
은하봄 들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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