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주민자치회(회장 정윤)와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가 지난 10일 혜전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소멸 등 지역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식은 정윤 홍북읍주민자치회장, 장현숙 부회장 등 임원진 3명과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남명우 기획처장, 류다영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지역소멸,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 극복 협력과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사업 협력,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역 축제 및 행사,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고등직업거점지구(HiVE)사업 협력 등 홍북읍주민자치회와 혜전대학교의 상호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정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