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기한)는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갈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주 난타교실, 배드민턴교실을 시작으로 노래, 농악, 난타, 요가, 라인댄스,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교실 등 8개 교실에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갈산면은 제1기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노래교실, 탁구교실은 수강생이 50여 명이 신청할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기한 갈산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은 물론 갈산면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주민화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여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준공되면 더 좋은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