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남무형문화재공개행사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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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남무형문화재공개행사 ‘합격점’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9.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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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전시·공연 호응 높아


충남도내 모든 무형문화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연합 공개행사’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주성 일원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홍성내포문화축제장 공연마당과 주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13일 충남무형문화재 27호인 서산의 ‘승무’를 시작으로 14일에는 금산의 ‘농바우 끄시기’를 비롯한 7개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15일과 16일에는 홍성의 ‘수룡동당제’와 당진 ‘안섬 당제’ 등 10여개의 공연이 홍주성역사관 뒤편의 공연마당과 여하정 옆의 주무대에서 종일 펼쳐져 홍성내포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홍성 ‘옹기장’, 보령 ‘남포벼루’, 한산 ‘소곡주’, 서천 ‘부채장’ 등 21개 무형문화재의 전시·체험행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돼 흔히 볼 수 없는 진귀한 체험마당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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