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에 삶의 터전 잃은 주민 위해 나눔으로 따뜻함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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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삶의 터전 잃은 주민 위해 나눔으로 따뜻함 전하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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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산불 피해 성금 모금 활발
충남공동모금회 전용 계좌개설

홍성군이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4월 10일에만 10건의 기부가 예정돼 있고,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금까지 누적 2억 2260만 원이 모였다며, 모인 성금은 피해 군민들의 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농협 301-0700-1212-01)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이웃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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