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온심동행 서비스 ‘첫 운행’
상태바
홍북읍, 온심동행 서비스 ‘첫 운행’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22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숙, 공공위원장 복성진)의 신규 사업인 ‘온심동행 서비스’가 지난 12일 첫 운행을 개시했다.<사진>

‘온심동행 서비스’란 자원봉사자가 관내 거동 불편한 어르신(이하 수혜자)을 자차로 직접 병원까지 모셔다드리고 병원과 약국까지 동행하는 사업으로, 병원 진료가 끝난 후엔 다시 수혜자의 집으로 모셔다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1:1로 매칭해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는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홍북읍장을 비롯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온심동행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직접적인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누구나 운전을 하지만 누구나 이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