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내포순환버스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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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내포순환버스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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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순환버스 승하차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가 운영하는 내포순환버스 승하차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단장 차상미)은 지난 19일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운영구간 교통안전 주민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차상미 단장이 이끄는 자원봉사단 20여 명은 봄철을 맞이해 내포순환버스 시승 체험을 실시하고 승하차시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의 3대 수칙인 “서다, 보다, 걷다”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아파트 단지 주변 도보자에 무단횡단 금지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내포신도시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은 “요즘 교통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사상을 입어 걱정이 많았는데 대한노인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봉사로 지역민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런 자원봉사단이 있어 교통사고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7개의 자원봉사클럽 14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각 읍면에서 지역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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