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단합해 지역사랑 실천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수)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양저수지 일대를 플로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사진>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홍성농협 직원을 비롯해 비상임 이사, 감사 등이 전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다(Plocka upp)라는 스웨덴어와 달리기(jogging)라는 영어가 혼합된 신조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이 자리에서 박문수 조합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는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홍양저수지의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며 임직원이 함께 조깅을 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까지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전 임직원이 하나 돼 조합원이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홍성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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