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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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5.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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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직원들이 농가의 일손을 돋고 있다.

은하면(면장 최인수)이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은하면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담배밭 고랑 평탄화하는 작업 등 농가의 시름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부모와 형제자매를 돕는 심정으로 일손돕기를 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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