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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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터졌다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8.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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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지원, 500만 원~3000만 원까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농촌 마을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갈산면에서 2년 만에 아기가 태어났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사진>

갈산면(면장 유영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4월 마지막 출생 신고 이후, 2년 2개월 만에 출생신고가 접수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유영길 갈산면장은 출생아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홍성군의 출산장려 정책·혜택을 안내하고 기저귀, 신생아용 물티슈 등의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으로 갈산면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 아기 탄생을 축하하며, 온마을이 한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사람 냄새 나는 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출산축하금으로 △첫째 500만 원 △둘째 1000만 원 셋째 1500만 원 △넷째 2000만 원 △다섯째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수당을 비롯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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