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화합과 상생 위한 내포신도시 화합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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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화합과 상생 위한 내포신도시 화합축제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0.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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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 어린이놀이터,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홍성군이 오는 27~28일 이틀간 홍예공원 일원에서 ‘내포신도시 화합축제’를 개최한다.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져 있는 내포신도시는 같은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이 상이해 주민들이 같은 지역공동체보다는 근처에 사는 이웃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축제는 지자체의 행정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간의 진정한 화합과 상생, 내포신도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축제 개막식은 2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축제 기간에는 각종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스테이지 △시민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부스 △내포 역시 및 이야기 전시 △둘레길 스탬프 투어 △어린이 놀이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화합축제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특히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주말 나들이로 참여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홍성군,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을 구성해 지난 4월 1일 자로 업무를 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화합축제는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에서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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