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과 국공립대방엘리움어린이집(원장 오현미)은 지난달 31일 홍성의료원 원장실에서 김건식 의료원장과 오현미 어린이집원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질병관리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홍성의료원을 국공립대방엘리움어린이집의 지정병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내용은 △홍성의료원 영유아 응급상황 시 지정병원 지정 △감염병 집단 발생 또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적극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내포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많이 생기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신혼부부·영유아들이 많이 살고 있다. 영유아의 응급상황 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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