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사회복지법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이임회장 김영만·취임회장 김종우)는 지난 19일 내포신도시 모처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고 있는 고물가와 경기불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외부인사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3대 김영만 회장이 이임하고, 협회 창립과 동시에 지금까지 9년간 부회장을 역임한 김종우 청운관광㈜ 대표이사가 4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3년간 협의회의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김영만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식도 진행했다.
오세승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김영만 이임회장의 3년간의 임기 동안 모두가 행복한 사회복지를 이루기 위해 회원 간의 화합과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였다”며 격려했다.
김영만 이임회장은 “지난 2014년 12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뤄놓은 협회에 흠이 되지 않도록 더욱 발전된 홍사협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하며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 3년을 마쳤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홍성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전한다”며 “홍성지역의 소외된 복지계층을 위해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