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조성되며 홍성군 해양관광산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은 지난 26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군수와 이선균 군의회 의장과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이상근 도의원,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마을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기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을 개최했다.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어촌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실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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