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성군지회, 임시총회·송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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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성군지회, 임시총회·송년행사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1.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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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송년회 개최… 회원 간 소통 화합 강조·지원 약속
29일 홍성·예산군지회 주관, 홍문표 의원 간담회 개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이창엽)는 지난해 12월 28일 홍북읍 모처에서 2023년도 임시총회와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김은미·이정윤 군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최주식 군 행정복지국장, 관계기관단체장, 개업공인중개사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창엽 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표창장·감사패 수여 △송년사 △격려사 △축사 △축하케이크 절단식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인중개사 12명과 군 공무원 2명에 대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창엽 지회장은 “올 한 해는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유난히 힘든 한 해였다”면서 “현재의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대출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 환경요인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절벽현상이 빚어지는 등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회장은 “계묘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갑진년 새해에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홍성군지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물심양면 적극적인 지원과 모든 시스템을 동원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성군지회는 다음날인 29일 홍성읍 모처에서 이창엽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예산군지회 진석자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 등 11명이 함께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홍성·예산군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 양 군 협의회는 홍 의원에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입법화 개정촉구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촉구 △무등록중개업소 퇴출 위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촉구 등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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