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 갑진년 새해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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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갑진년 새해 신년하례회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1.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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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관·단체장 참석해 새해 다짐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급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 발전과 문화 융성을 기원하는 ‘2024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문화원은 지난 3일 리첸시아웨딩컨벤션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인천·안산 향우회장과 사회단체장, 예술인단체 장등 300여 명을 초청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홍성의 원로인을 초청해 건강을 기원하며 홍성청년회의소와 인천향우회, 홍성문화원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식도 가졌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유례없는 대형 산불과 폭우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내 기관단체장님들의 탁월하신 지도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저력을 보여줬고, 인구증가 시책,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 군민들을 하나로 화합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등에 기관단체장님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 갑진년에는 홍성군의 발전의 원년이 되길 소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문화원은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그동안 지역의 전통문화, 향토문화를 발굴 보존하고 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문화로 살기 좋은 홍성, 문화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가는데 봉사하고, 군민 모두가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하며 함께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급 지역단체장들과 갑진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멘인브라스밴드의 공연에 이어 우촌 박상현 서예가의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나라가 태평하고 모두가 살 맛나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은 신년 휘호 ‘신의존중 국태민안(信義尊重 國泰民安)’ 전달식, 축하 케익 절단과 건배 순으로 갑진년 새해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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