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새해 맞이 치안현장 방문으로 시작하는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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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새해 맞이 치안현장 방문으로 시작하는 시무식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1.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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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상인회·홍성청소년쉼터 방문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지난 2일 홍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백명산)와 홍성청소년쉼터(대표 이철이)를 방문하는 등 치안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4명은 먼저 상인회를 방문해 백명산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3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후 청소년쉼터로 이동해 이철이 청로회장 등 청로회 관계자 3명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 관련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치안현장 방문은 시무식을 자체 행사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경찰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새롭게 시작되는 홍성 경찰의 주요 치안 활동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껴오던 의견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변하며 이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은 “다중밀집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활동에 더욱 주력하고 치안활동을 견고히 추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고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과 홍성 경찰의 치안 정책을 함께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명산 홍성전통시장상인회장은 “경찰서장의 방문으로 경찰의 치안 정책을 직접 듣고 많은 부분 도움이 됐다”며 “올 한 해도 안전한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경찰서는 다양하게 분포된 홍성의 지역별 치안 특성을 고려, 적극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중심 치안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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