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8시간 총 24시간 교육 13명 이수해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17~19일까지 희망관에서 학생지원인력의 위기개입·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 교육을 펼쳤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지원을 담당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1일 8시간 총 24시간의 교육을 13명이 이수했다.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은 교내 안전사고, 재난, 자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구성원의 트라우마와 같은 심리적 외상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이다.
손선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내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심리적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사건도 지역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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