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4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상태바
홍성군, 2024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3.06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포괄적 교육으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유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들이 5개월 동안 관내 40개 시설을 방문해 대면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포함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종사자 비율이 높은 노년층을 위해 농기계 사고 예방과 폭염, 폭우 대응 요령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범죄 예방, 성폭력 및 가정폭력 대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중독 예방, 스마트폰·약물 중독 예방, 자살 예방 등 현재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관련 주제도 포함된다.

최기순 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 교육이 홍성군민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