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 친환경 쌀 단체급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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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 친환경 쌀 단체급식 공급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3.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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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신청 접수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홍성산 유기농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공급한다.<사진>

군에 따르면 기존에도 학교급식(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왔으나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공공급식(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에도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대상은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이며, 공급 품목은 홍성산 친환경 쌀(유기농 쌀)이다. 공급 방법은 대상기관으로 선정·배정되면 급식 전산으로 주문 시 kg당 1200원을 자동 지원해 배송하고,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장이진 군 농업정책과장은 “관내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농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본 사업의 성과평가를 통해 단계적으로 친환경 채소, 무항생 한돈·한우 등 지역 친환경농축산물까지 공공급식에 확대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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