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안전·예방교육 특강을 진행했다.<사진>

지난 3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홍성군소방서, 홍성경찰서,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성문화센터,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소방서에서는 비상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고, 경찰서에서는 도박, 학교폭력, 마약 등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양성평등, 자살·자해예방, 영양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이뤄졌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후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여가부와 홍성군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등 4~6학년,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체험·자기계발·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041-631-5910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