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인이여, 영원하라!"
상태바
"용봉인이여, 영원하라!"
  • 박완준 기자
  • 승인 2012.12.14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경용봉초등학교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2012 재경용봉초등학교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행사가 지난 8일 영등포 동양웨딩홀에서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이 올랐다. 임효진(21회) 사무차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종설 이임회장, 정요문 취임회장, 이충환 총동창회장, 조태원 홍성군의회 의장, 한구 용봉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재경동문회를 잘 이끌어 온 이종설 이임회장, 김인수 26차 기별체육대회장, 이정수 부회장 등에게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재경동문회장으로 재임하며 동문회 단합과 발전에 기여한 이종설 이임회장에게 동문들이 그간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자 순금으로 제작한 행운의 열쇠가 수여됐다. 이종설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도와주신 동문께 감사드리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용봉초동문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재경동문회를 이끌어나갈 정요문 취임회장은 "모교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동문 모두 하나되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충환 총동창회장은 "우리 용봉초등학교 전통에 빛나는 자랑스런 모교이며, 학생들이 오고 싶어하는 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너훈아 등 연예인들의 흥겨운 자리와 동문들의 장기자랑으로 동문 선후배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2012 재경용봉초동문회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는 동문 서로 간 헤어지는 아쉬움을 접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