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국회의원과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 간담회 개최
상태바
강승규 국회의원과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 간담회 개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6.03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강승규 국회의원을 초청해 농업인 단체와 함께 군 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군 농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홍성군4-H연합회, ㈔홍성군4-H본부 등 홍성군 내 주요 농업인 단체의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홍성군 농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홍성군 농업의 여러 문제점들이 논의됐다. 특히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건립 필요성, 청년 농업인에 대한 정책 확대,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예산 확대, 고가 농기계 임대 장비 확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러한 논의는 홍성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으로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인 의견과 제안들은 홍성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군과 참여한 농업인 단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홍성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강승규 국회의원은 “지역 농업인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강 의원은 “이번 만남은 농업인 단체별로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성희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각 농업인 단체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농업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희망의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 농민 단체, 농협 등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제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성군과 강승규 국회의원, 그리고 농업인 단체들의 이번 간담회는 홍성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업의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이러한 노력이 홍성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