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청소년 예술적 재능 뽐내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은련)가 주관한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이번 대회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콜라주 기법을 제외한 수채화, 소묘, 디자인, 만화,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국내외 수상작품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우호 도시 작품 순으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계획이다.
미술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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