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당원대회 성료
상태바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당원대회 성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6.25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승조 지역위원장 추대
핵심 당원 150여 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지난 23일 홍북읍 소재 돌산가든 대연회장에서 지역대의원과 당연직 상무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당원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지역대의원과 당연직 상무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충남도지사를 지낸 양승조 위원장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받아 충남 수부도시인 홍성·예산지역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말할 때 선도적인 역할을 한 민주당에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이 아닌 사회적 약자와 서민, 중산층 그리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 위원장은 당원 중심의 정당 운영으로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을 지향할 것을 선언하고 “이를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성공적 결과로 체감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고 진정한 국민을 대변하는 민주당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정권교체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회에서는 주요정책 발표 외에도 지역대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한층 진일보적인 정당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통해 당원들과 주민들 간의 신뢰와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 30%, 청년 10% 이상의 구성을 목표로 해 세대와 다양성을 확보해 정당의 정치적 가치인 다양성과 평등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민주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