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4일 홍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홍북중 개교업무추진단과 홍북중 개설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교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홍북중 개교업무추진단은 개교에 필요한 분야별 교원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교 준비를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건물의 준공 상황, 교육과정, 입학생 현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차질 없는 개교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했다.

홍북중은 최신 시설과 첨단 교육 장비를 갖추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개교업무추진단장이자 홍북중학교 겸임교장인 내포중학교 유동근 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개교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었고, 모든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개교를 준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순 홍성교육장은 “홍북중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철저한 개교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