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준희‧공공위원장 박은주)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면내 취약계층 66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추석명절 사랑의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꾸러미 배달’의 일환으로 마을이장과 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독거노인과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나눔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아동 행복쿠폰 나눔 △장곡빗자루 집청소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영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