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목 전 청운대 교수, 한빛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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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목 전 청운대 교수, 한빛대상 수상 ‘영예’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10.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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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대전MBC 공동 주최
‘교육체육진흥부문’ 수상 쾌거

배상목 전 청운대 교수가 충청지역 발전에 공헌한 숨겨진 이웃을 찾아 포상하는 ‘2024 한빛대상’을 수상했다.<사진>

한화그룹과 대전MBC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월 2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보자 접수에 돌입했으며, 최병욱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열띤 심사 끝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빛대상은 지난 24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진종재 대전MBC 사장,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문별로 △명현 KAIST 교수(과학기술부문) △배상목 청운대 교수(교육체육진흥부문)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장(문화예술부문) △여광조 밀알선교단 대표(사회봉사부문) △길배수 ㈜트라이포드 대표이사(지역경제발전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한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배상목 교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상생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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