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인이 하나 되는 한마음축제 성료
총동문회, 폐교위기 극복캠페인 실시
총동문회, 폐교위기 극복캠페인 실시

금당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정태희·19회)가 주최하고 제29회 동기회(대회장 유희전)가 주관한 ‘제25차 금당인 한마음축제’가 지난 3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사진>
홍동풍물패의 흥겨운 우리가락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과 장재석·신동규·권영식 의원,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서일원 홍동면장, 김화영 주민자치회장,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유희전 대회장(29회)은 대회사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힘이 ‘인연’에서 나온다면, 우리 모두가 ‘금당초’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연결돼 있기에 오늘의 즐거운 만남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어릴 적 뛰어놀던 지난날을 추억하고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일상에 지친 여러분에게 ‘따뜻한 쉼표’와도 같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폐교위기에 직면한 모교를 지키기 위한 모금운동 캠페인에 나섰으며, 제25회 동기회는 이날 선후배 동문을 위해 통돼지 바비큐를 준비해 정을 나눴다. 또한 수익금 100만 원을 고향사랑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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