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이정희 홍성군의회 의원, 서울복지대상 ‘영예’
상태바
신동규·이정희 홍성군의회 의원, 서울복지대상 ‘영예’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11.08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5회 서울복지대상’서 사회복지정책 부분 수상

홍성군의회 신동규(더불어민주당), 이정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정책부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분야에 헌신한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복지 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추대해 진행됐다.

신동규 의원은 ‘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홍성군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적정한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한 ‘홍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어업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내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이뿐만 아니라, 홍성군 서부 산불피해 현장에서 잔불정리 작업과 이재민을 위한 적십자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정희 의원은 ‘홍성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홍성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홍성군 장애인 범죄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 ‘홍성군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사회적으로 약자를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수상한 두 의원은 “수상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한 적은 없지만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민분들에게 부족하지만 꾸준히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