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 가구 3세대에 연탄 990장 지원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식·공공위원장 조종수)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25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 가구 3세대를 방문해 각 가구당 연탄 330장씩 총 990장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으로 2024년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창고에 가득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식 민간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살기 좋은 은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공공위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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