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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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연속 선정
  • 김혜동 편집국장
  • 승인 2013.01.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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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년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 연속 선정에 이어
새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의 희망언론 독립신문을 표방하는 홍주일보사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이 지난 25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가 발표한 '201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년 6월 16일, 충남도청 새 청사 기공일에 맞춰 창간한 홍주신문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1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연속 선정되는 등 정부에서 인정하는 참 지역 언론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우선지원대상사는 일간지 38개사와 주간지 63개사 등 총 104개사가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심사 기준의 일부 보완과 지원·선정 조건 변경 등에 따라 일간지 27개사와 홍주신문 등 주간지 42개사 등 총 69개사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201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일간지는 27개사가 선정돼 같으며, 주간지는 1개사가 줄었다. 이번에 선정, 확정된 지역신문 우선지원대상사에 지원하는 201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비는 총 106억7200만 원이다. 저널리즘 강화 지원에 41억2000만 원, 뉴미디어 기반 구축에 24억5000만 원, 공익성 활동 강화에 41억2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최창섭 위원장은 "올해 지원사업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 1월에 선정사를 공지하는 등 공백 기간 없이 신속하게 사업을 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주신문은 충청남도가 2011년부터 처음으로 시행한 '충청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에도 '2011~2012년'에 연속 선정돼 지원을 받은바 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가 지역의 미디어 발전·육성과 콘텐츠 발굴을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로써 홍주신문은 2011~2013년도 연속으로 충청남도와 정부로부터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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